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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의 선수에 키드, 웨버 선정
NBA 사무국 측은 3일(한국시간) '2월의 선수'에 동부 컨퍼런스에선 제이슨 키드(뉴저지 네츠), 서부 컨퍼런스에선 크리스 웨버(새크라멘토 킹스)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.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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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박찬호, 4일 홈런타자 새미 소사와 재대결
`코리안 특급' 박찬호(28.LA 다저스)가 미국 프로야구 홈런타자 새미 소사(30.시카고 컵스)와 올 시즌 2번째 대결을 펼친다. 박찬호는 4일(이하 한국시간) 로스앤젤레스 다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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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정수근-수성 첫 형제대결
현대-두산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갖가지 이색 대결도 화제다. ◇ 육채미(肉菜美) 논쟁 두산 불펜 투수진의 좌우 날개 박명환·이혜천이 육식과 채식 대결을 펼친다. "힘내는 데는 뭐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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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팀결산 (24) - 뉴욕 양키스
우승이 확정되자 조 토레 감독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. 그들에게 월드시리즈 우승이 그 정도의 감격일 만큼 양키스의 지난 시즌은 무척이나 힘들었다. 87승은 토레가 부임한 199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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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스타열전 (36) - 앤디 페팃
현재 메이저리그에는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 투수들이 희귀하다. 이들이 희귀해진 건 메이저리그에 좌타자들이 늘어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. 스위치타자들을 포함해 급속도로 늘어난 좌타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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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존 스몰츠, 다시 부상자 명단에
팔꿈치 수술의 여파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했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존 스몰츠(34)가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. 문제는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던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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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KBL] 신세계 정선민 트리플더블
신세계가 여자 프로농구 여름 리그에서 라이벌 삼성생명을 80-72로 물리치고 정규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. 지난 16일 우승을 확정지은 신세계는 시즌 세차레 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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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상대투수 마사토 요시이 분석
일본인 투수 마사토 요시이(34)는 전형적인 컨트롤 피처, 파워로 승부하는 박찬호와는 좋은 대조를 이룬다. 오사카 출신인 그는 긴테스 버팔로스에 입단한 85년부터 97년까지 1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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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S여자오픈] US여자오픈 이모저모 (11)
0... 막판 위기를 넘기지 못한 김미현과 대조적으로 캐리 웹은 골프여제 다운 놀라운 위기극복 능력을 보였다. 2위와 4타차로 4라운드를 맞은 웹은 초반 4번홀에서 보기를 한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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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
메이저리그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슈퍼스타들이 올시즌 부상과 성적부진의 나락을 헤매고 있다. LA 다저스의 오렐 허샤이저(41). 올시즌 성적부진으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기도 했던 허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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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야구] 주간리뷰 - 4월 둘째주
1. 센트럴리그 요미우리의 위력이 돋보인 한 주였다. 지난주 요미우리는 숙적 주니치와의 원정 3연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하며 초반 기싸움에서 주니치를 압도했다. 이어 벌어진 요코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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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댈러스 승리, 넬슨감독 최다승 4위
'스승님께 위로의 선물을.'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돈 넬슨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의 제자들이 그를 미국프로농구(NBA) 통산 최다승 공동 4위에 올려놓는 귀중한 1승을 선물했다. 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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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신세기 난적 현대 잡았다
감독 퇴진이나 간판 선수의 삭발은 심기일전을 위한 충격 요법이다. 무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해 택하는 행동이다. 삼보.동양은 감독이 스스로 물러났고, 신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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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호, 류현진 상대 연타석포
이대호(26·롯데)의 날이었다. 이대호가 올 시즌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. 갈 길 바쁜 롯데는 물론 베이징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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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 - 1 최홍만 화려한 부활
'테크노 골리앗' 최홍만(27.2m18㎝)이 복귀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. 최홍만은 5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'K-1 월드그랑프리 2007' 번외 경기인 수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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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환, 시즌 최다 세이브 넘어 아시아 기록 46S 겨냥
다음은 아시아 최고기록이다. 프로야구 삼성의 마무리투수 오승환(24.사진)이 한 시즌 최다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우고 '기록의 사나이'로 등록했다. 오승환은 18일 SK와의 대구 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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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불패신화' 타이거 우즈, 통산 12번째 메이저 왕관
타이거 우즈(미국)가 불패신화를 이어갔다. 우즈는 21일(한국시간) 미국 시카고 인근 메다이나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, 합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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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해태 이강철 '9년연속 10승'
해태 '핵 잠수함' 이강철이 9년연속 10승을 거두며 프로야구 전인미답의 경지를 개척했다. 또 삼성 이승엽은 시즌 30호째 홈런을 기록, 해태 이종범을 제치고 홈런더비 단독선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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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,정기 고·연전 승리
2년만에 재개된 '97정기 고.연전은 연세대의 우위로 막을 내렸다. 연세대는 27일 잠실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럭비와 축구에서 모두 승리, 종합성적 3승1무1패로 고려대를 눌렀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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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농구] 신세계 정선민 트리플더블
신세계가 여자 프로농구 여름 리그에서 라이벌 삼성생명을 80-72로 물리치고 정규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. 지난 16일 우승을 확정지은 신세계는 시즌 세차레 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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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의 9년 캐디 프로저 “팔도·몽고메리는 9점 골퍼 Choi는 9.5점 될 가능성”
“최경주는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다. 1~10까지 점수를 매기자면 Choi는 거의 9점 수준에 다다랐다.” ‘탱크’ 최경주(41·SK텔레콤)의 캐디인 앤디 프로저(59·스코틀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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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더러 vs 로딕 '너 잘 만났다'
'잘 만났다 로딕, 이번엔 복수전이다'.-로저 페더러 '이번에도 내 서브를 받기 어려울 것이다'.-앤디 로딕 테니스 황제 페더러(세계랭킹 1위.스위스)와 '강서버' 로딕(7위.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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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VP 김용수
『일생에서 가장 큰상 (승용차)을 받게돼 물론 기쁘지만 팀의 우승이 더욱 값지고 감격스럽다.』 올 한국시리즈에서 2승을 기록, 시리즈 최우수선수 (MVP)로 선정된 LG에이스 김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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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범근, 8번째 골
【프랑크푸르트=이근량특파원】차범근이 속한 서독「프로」축구「분데스·리가」의「아인트라하트·프랑크푸르트」「팀」은 9일「브라운·슈바이크」와의「홈」경기에서 7-2로 압승, 통산12승9패의